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맑고 깨끗한 칭다오, 녹색교통 실현을 위한 중국 칭다오시 당국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칭다오시 당국은 지난주 칭다오 터라이뎬(特來電)친환경자동차와 칭다오 서해안신구가 전기차 보급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서해안신구에 전기차 충전시설 등이 조성되고 친환경 자동차 판매, 임대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의미다.
이 외에 친환경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력 모색, 친환경자동차 브랜드 체험센터 건설, '무료체험'을 기본으로 하는 판매·마케팅 확대 등 내용도 협력안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