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올해 회사 전체의 회의비 중 20%인 5억여원을 전통시장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오는 5일까지 회의비의 15%에 해당하는 3억7000여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각 부서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의비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오는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각 부서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동계시즌 아르바이트 직원 1200여명게도 설 선물용으로 6000여만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아르바이트 직원 1인당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