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사회단체 연합, 워크숍 및 신년교례회 성료

2016-02-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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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I 김영규이사장, 나눔재단 김수연 회장 등 250여개 단체 대표 참석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한국시민사회단체 연합이 지난 29일 오후 6시 ‘2016 단체 대표·임원 워크숍 및 신년 교례회’를 압구정동 삼원가든에서 개최했다.

긍정의 문화 창달과 화합정신으로 선진일류국가를 이루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주최로 200여명 단체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한국시민단체연합]


ICCI국제문화재단 김영규이사장, 강남세란의원장이자 ICCI국제문화재단 및 나눔재단의 김수연 회장이 참석한 ‘2016 단체 대표·임원 워크숍 및 신년 교례회'는 우리사회의 화합과 배려의 중요성 및 시민단체들이 가져야 할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시민사회단체 연합 고종욱 총재는 환영사에서 “우리사회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이 결집하고 ‘긍정의식과 화합의 문화’를 함께 가꾸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 한인회장이자 ICCI국제문화교류재단 이승준 수석고문은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숨어있는 역사를 찾으려고 모인 것으로 화합과 배려, 용서로 새롭게 출발하고, 심호한 결단으로 시민사회가 단결하자”라고 축사했다.

전 미연방하원의원이자 김창준정경아카데미의 김창준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대한민국의 사람이다 는 것에 자부심을 갖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별 강연으로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화합과 긍정의문화창달로 국민통합을 이어가는 지도자의 상” 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갈등의 문제를 단편적으로 하나하나 해결한다고 끝이 아니기에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로 대한민국이 변해야 한다고 절실히 느꼈다"며, "물질의 발달과 더불어 정신력의 발달도 함께 되어 깨끗한 나라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 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화합과 대통합으로 한국시민사회단체가 일시적인 운동이 아닌 각자의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운동하여 선진국이 되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소엽 시인의 '꽃이 피기 위해서'를 이강철(한국시낭송선교회 회장) 전명자시인이 시낭송, ICCI국제문화교류재단 김영규 이사장, ICCI 나눔재단 김수연 회장 등 여러 인사들의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자문위원 위촉,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평화의 메달 증정 등이 진행됐다.
 

[김영규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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