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총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이하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한 자동차 학과 대학생들 중 우수 학생 10명을 선발해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1월과 7월에도 각각 실시되었으며, 2015년 가을학기 모바일 아카데미 3기 참여 대학인 두원공과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영남이공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총 5개 대학의 학생 69명 중 대학별로 우수학생 2명씩 총 10명을 선발해 방문을 기획했다.
이번 탐방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및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를 견학하고,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진델핑겐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장 생산라인, 유니목 박물관을 직접 방문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본고장 슈투트가르트에서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프랑크푸르트, 뮌헨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돌며, 메르세데스-벤츠뿐만 아니라, 최초 자동차가 발명된 국가인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한껏 체험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주자동차대학의 문상선 학생은 “메르세데스-벤츠에 대한 모든 역사를 상세하게 보존 및 기록해 놓은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자동차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이번 독일 방문은 자동차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질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견문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영남이공대학교의 이우진 학생은 “이번 독일 방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남다른 전통과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를 통해 오래될수록 더욱 빛나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가 된 이유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본사 방문 소감을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교육은 기회를 창출하고, 모든 미래의 가능성을 향한 문을 열어준다고 믿고 있다. 국내 자동차 학과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자동차에 관련된 실무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러한 신념 아래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바일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