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최근 설 연휴를 앞두고 의정부종합운동장 리셉션실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서약식을 열었다.
태연커뮤니케이션 황태연 대표를 초청, '한끗 차이가 깨끗한 의정부를 만든다'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열었다.
특히 이날 서약식에서 금품·향응 절대 받지 않기, 공용물 사적인 용도 사용하지 않기 등을 다짐했다.
공단은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내 1위, 전국 5위를 달성, 2015년 청렴도 측정에서 평가에서 제외된 바 있다.
노 이사장은 "전직원 청렴결의선서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대와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올해에도 청렴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