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배우 이진욱과 2PM의 멤버 옥택연을 2016년 아우디 코리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진욱은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S8’을 옥택연은 미드십 스포츠카인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를 전용차량으로 사용하게 된다.
배우 이진욱은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우디 코리아의 홍보대사로서 인연을 이어간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매력으로 발산하는 이진욱은 지난해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연한 데 이어, tvN ‘삼시세끼’를 통해 숨겨진 예능감을 발휘해 눈길을 모았다. 3월 방송 예정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으로 이진욱은 영화 ‘시간 이탈자’ 개봉 또한 앞두고 있어 2015년에 이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새롭게 아우디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2PM의 멤버 옥택연은 강인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미소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출연한 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20대를 대변하는 ‘김규환’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리고 인기예능 ‘삼시세끼’에서는 순수한 매력과 꾸미지 않는 편안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와 예능, 광고, 공연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그는 아우디 코리아의 2016년 홍보대사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그 디잇츨 마케팅 상무는 “이진욱과 옥택연은 세련되고 진보적인 이미지,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의 엔터테이너이자 아티스트”라며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다이내믹함과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