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기골이 장대하다는 후기 보고 상처 받아"

2016-02-01 08:38
  • 글자크기 설정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드러난 가운데, 차지연이 과거 악평에 상처받은 일화를 공개한 바 있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지연은 "'기골이 장대하다' '장군이다'라는 후기를 보면서 상처를 참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내가 크고 싶어 큰 것도 아닌데 신체적인 부분이 늘 이렇게 나에게 상처가 되어야 하는 건지"라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내가 가진 색깔로 카르멘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후기가 올라오니 심적으로 참 속상하고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여전사 캣츠걸('캣츠걸')'과 '우리동네 음악대장('음악대장')'의 대결이 펼쳐졌다. 

판정단 투표 결과 캣츠걸은 음악대장에게 패했고, 가면을 벗은 캣츠걸은 누리꾼들의 예상대로 차지연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