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과거 SNS에 "괴로워 죽겠다" 무슨 일?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사진=슈어]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드러난 가운데, 차지연이 과거 SNS에 올린 글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차지연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괴롭다.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괴로워 죽겠다. 어쩔 수 없는, 너무나 부족한 인간일 뿐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시는 그 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차지연은 "이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리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리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여전사 캣츠걸('캣츠걸')'과 '우리동네 음악대장('음악대장')'의 대결이 펼쳐졌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4살 연하 남편, 사귄지 이틀 만에 프로포즈 해"
•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선배들이 봤을 때 건방지다고 할 수 있어" 무슨 말?

판정단 투표 결과 캣츠걸은 음악대장에게 패했고, 가면을 벗은 캣츠걸은 누리꾼들의 예상대로 차지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