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이 31일 경남에서 지역 총선 출마자들을 만났다. 유 의원은 이날 창원지역 한 식당에서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 친박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연대의 틀을 다졌다. 이날 모임에는 총선 창원 의창구에 출마하는 박완수 전 창원시장, 밀양·창녕에 출마하는 엄용수 전 밀양시장, 산청·함양·거창에 출마하는 강석진 전 거창군수, 진주갑 박대출 의원이 함께 했다. 3선인 유 의원은 부산·경남 친박 좌장격으로 박근혜 정부 해양수산부 장관을 맡아오다 지난해 10월 19일 단행된 개각에서 교체됐다.관련기사소상공인연합회, 차기 회장에 유기준 부회장, 송치영 감사 출마'형은 불출마, 동생은 전략공천'…통합당, 강남병에 유기준 동생 유경준 공천 #유기준 #총선 #친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