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창 센토피아 아파트 명품화 선도

2016-01-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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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주)와 시공 MOU체결로 탄력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최근 일반아파트분양가 거품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센토피아’가 저렴한 분양가로 아산 신창 풍림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도 사업절차가 까다롭고 분양가가 높은 일반아파트분양 보다는 저렴한 분양가로 서민들에게 주택을 공급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아산 풍림센토피아 사업대상지인 아산 신창은 약 1만2,000여 세대 중, 소형아파트가 밀집돼 있으며, 주변에는 현대자동차와 인주산업단지가 자동차로 15분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30~40대 기업종사자인 젊은 층 위주의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초, 중, 고를 비롯해 순천향대학교와 폴리택대학이 위치해 있어 수도권 부럽지 않은 교육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더욱이 아산 풍림센토피아, 엘크루, 모아웰가 등 4,800여세대가 향후 2~3년 내 입주될 예정으로 아산시 최대 신도시급 아파트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실상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토지매입여부, 사업기간지연 등으로 인한 추가 분담금발생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산 풍림센토피아 관계자에 따르면 “아산 풍림센토피아는 대상 사업지를 단일지주와 계약해 논란의 여지가 없어 추가 분담금 발생 확률이 없다.”고 한다.

아산 풍림센토피아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아파트건설업계 맹주를 자처하는 풍림산업(주)과 아파트시공 MOU(업무협약)을 체결, 사업승인 및 착공을 앞두고 있어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산 풍림센토피아 주변의 한 공인중개사는 “풍림센토피아가 신창에 2,000여세대가 완공되면 이 지역 주거환경이 급속도로 개선될 것 같다.”며,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사업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어 적극 권장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센토피아 업무대행사 관계자는 “지난해 이미 조합설립승인이 났고, 지구단위 계획이 진행 중이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승인을 완료시켜 아파트공사착공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림센토피아 아파트의 3,3㎡당(평당) 조합원분담금은 500만원대 중반으로 주변아파트시세보다 3,3㎡당(평당) 약 100~200만원 낮게 책정돼 있어 향후 시세차익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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