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비닐하우스 화재예방대책 추진

2016-01-29 13: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29일 겨울철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비닐하우스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부상1명, 재산피해 1억 5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과천화훼단지 화재에서 알 수 있듯이 비닐하우스는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안전관리 대상이다.
이에 소방소에서는 내달까지 주거용 비닐하우스 인식표 일제 정비, 비닐하우스 관계자 화재예방 간담회,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집중화 배치장소 관리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화재는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은 특성 때문에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예방노력과 초기대응이 중요하며, 또한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요즘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