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29일 겨울철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비닐하우스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부상1명, 재산피해 1억 5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과천화훼단지 화재에서 알 수 있듯이 비닐하우스는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안전관리 대상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화재는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은 특성 때문에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예방노력과 초기대응이 중요하며, 또한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요즘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