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사회적경제 공무원 워크숍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9일 충남연구원 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사회적경제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충남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시·군 공무원 및 사회적경제 조직간 정보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2015년도 사회적경제 추진성과 및 2016년도 사회적경제 추진계획 ▲중간지원기관 및 당사자 조직의 2016년 사업계획 설명 ▲시·군별 2016년 사회적경제 육성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사회적경제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민간 및 중간지원 조직 활용 방안 등 도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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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철 도 경제정책과장은 “올해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카데미 운영을 내실화 하고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육성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육성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군 공무원 및 중간지원기관 및 당사자 조직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