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올림피아드’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학력 경연 대회다. 1989년부터 약 60만 명의 눈높이 회원이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8일 진행된 대회는 수학, 국어, 영어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만점상 2명을 비롯해 금상과 은상, 동상 등 23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최규환(대구시지중학교 2학년), 백재승(호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각각 수학과 국어 부문에서 만정상을 받았으며, 금상은 총 4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