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RISO는 심해저에서 채집한 망간단괴를 파이프로 채광선까지 옮기는 양광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상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공식적인 발표를 한 바 있다.
망간단괴는 니켈, 코발트, 구리 등 전략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해저의 검은 노다지’ 로 불리는 미래 광물자원으로 심해저에 주로 부존하고 있어 국내 광물자원개발 프로젝트상 매우 중요한 의미를 띠고 있다는 게 스틸플라워측 설명이다.
스틸플라워는 외산제품 일색인 해양플랜트 및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에 적용되는 파이프라인의 국산화를 위한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기존 심리스파이프 시장을 대체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스틸플라워 김병권 대표이사는 “신기술을 기반한 신제품을 중심으로 주력사업의 부진을 극복하고 올해를 터닝포인트 원년으로 만들겠다” 며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고부가 특수강관 국산화 및 러시아 플랜트 사업, 철재 소파블록, 3D 곡가공 양산 본격화로 오랜시간 턴어라운드를 기다려 준 투자자들과 결실을 나누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