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플은 슈퍼모델 겸 방송인인 타이라가 27일(이하 현지시간) 스웨덴 사진작가인 남편 에릭 아슬라와의 사이에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낳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타이라는 매체를 통해 "새 아이가 태어나 기뻐 어쩔 줄 모르겠다. 나와 애기아빠 에릭이 그동안 힘들었지만 캄캄한 터널속을 지난 끝에 드디어 광명이 비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일 기도했는데 꼬마 보물 요크 뱅크스 아슬라가 지금 내 품에 안겨 꿈이 이루어졌다"고 기뻐했다.
아이는 부부에게 첫 아이다. 타이라는 "손가락과 눈은 날 닮았고, 입과 뺨은 아빠 닮았다"며 "우리에게 기적같은 아이를 가져다 준 천사 여인에 감사를 표한다"고 대리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