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의회 본회장면[사진제공=홍성군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주민과 호흡하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정과 소통하여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는 스마트한 군의회 운영으로 지방 3.0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시작된 2016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책 전개와 예산의 효율적 사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며 성숙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헌수 부의장은 지역의 혁신을 위해 성과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것과 지역의 대외홍보 강화, 김덕배 의원은 충남도청 민원서비스 사례를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 방은희, 이선균 의원은 국제교류를 지적하며 민간차원의 교류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우리여건에 맞는 국제교류 방안을 세울 것 등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황현동, 이선균 의원은 군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위원회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별 안배를 요구했으며, 최선경 의원은 정책보좌관 제도 도입과 관련해 의회와 소통하며 같이 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써 달라고 했으며, 이병국 의원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장기적인 사업계획 수립 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추진할 것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예산과 기술지도 등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근 의장은 집행부업무 계획을 보고를 청취하고 군 CI개발문제와 군청사 이전 등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 많이 있다면서 군청사 이전의 경우 홍주성 홍주초 만을 전재로 할 것이 아니라 홍성읍사무소에서 한일약국 사이 또는 군청에 전통양식으로 분산배치 등 다양한 생각을 해줄 것과 선정위원회 구성 시 논의 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홍성군의회 이상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1개 읍·면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오는 2월 3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군정업무 실천계획을 실과별로 보고 청취 시 많은 대안을 제시에 활용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