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진행된 MOU 체결식은 김도종 총장과 이신후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 기관은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 문화 균형발전과 국내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고,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도종 총장은 “MOU를 통해 양 기관이 문화예술과 연계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류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악창작소와 한국 대중음악을 통한 문화콘텐츠산업 등 전라북도의 문화산업이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전라북도 지역 문화 콘텐츠 진흥 및 융복합산업 활성화 시책개발을 위해 2016년 1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