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과거 "이혼설 때문에 각서 두번 써…미국 집도 포기"

2016-01-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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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송대관이 과거 이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SBS 방송된 '좋은 아침'에서 송대관은 "이혼설 때문에 무척 힘들었다"며 항간에 떠돌던 이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미국 이민 생활 중 다시 노래하고 싶은 마음에 가족을 모두 남기고 한국에 돌아왔다. 그런데 몸이 힘든 것보다 더 괴롭게 한 것은 부인과의 이혼설이었다. 이혼설 때문에 '이별 각서'를 두 번이나 썼다. 결국 미국에서 힘들게 마련한 집도 포기하고 옷 몇 가지만 챙겨 가족들과 귀국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송대관 아내에게 부동산 사업을 투자했다가 돈을 날리자 투자금을 돌려달라며 송대관을 협박한 7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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