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왼쪽)과 천정배 의원의 악수[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은 26일 전북도당과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잇따라 연다. 이날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북도당 창당대회에는 전날 국민의당과 통합을 결정한 천정배 무소속 의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천 의원 중심의 '국민회의(가칭)' 세력과 창당 과정부터 함께 하며 호남에서의 주도권 회복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북도당 창당대회에 이어 국민의당은 부산 벡스코로 이동해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연다. 영남권에서 여는 첫 창당대회로, 이를 교두보로 영남권 세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관련기사안철수 "초과사망자 2000명 넘겨...2025년 의대증원부터 논의해야"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