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청과 양 구청 로비에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판매행사는 25일 전주시청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 각각 덕진구청 로비와 완산구청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과 하봉마을주식회사 등 관내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시·구청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축산물과 한과세트, 김부각 등 30여 가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온라인시장 진출과 공공구매 확대 등 판로개척에 집중하겠다”며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프로보노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