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하철 1호선 구로역 사고]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 25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8분쯤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인근 선로에 신원 미상의 한 여성이 투신해 숨졌다. 이 사고로 인해 열차가 갑자기 멈춰서 운행이 지연됐지만, 현재는 정상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반 열차의 경우 다소 지연운행되고 있다" 며 "빠른 수습을 위해 노력 중이니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GS건설, 호주서 5205억 규모 지하철 터널 공사 수주美 청소년들의 위험한 유행...'지하철 서핑 챌린지' 이에 시민들은 SNS를 통해 "월요일부터 지각이다" 등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호선 #구로역 #지하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