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제공]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지난 20일 첫 방송 이후 21일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실감 넘치는 유쾌통쾌 로맨틱 코미디’라는 입소문을 타고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1일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 2회에서는 미모(장나라 분)와 수혁(정경호 분)의 혼인신고 해프닝의 전말이 공개됐다. ‘로코 여왕’다운 장나라의 만취 애교 연기가 정경호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만나 빛을 발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수혁의 친구인 해준(권율 분)에게 한 눈에 반한 미모가 고백하는 모습에서 2회가 마무리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더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