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김도종 총장과 유석종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원광대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건강한 운동습관을 위한 자료 지원과 대학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재미어트는 유석종 대표가 개발한 운동프로그램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원광대는 재미어트에서 제작한 영상을 무료로 국내·외 봉사활동 및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원광대 스포츠과학부를 2015년에 졸업한 유 대표는 재학 시절 ‘뉴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재능나눔 공모전에 입상하고, 졸업 후 홈 트레이닝 앱인 ‘재미어트(재미+다이어트)’를 운영하는 회사를 창업해 즐겁고 건강한 다이이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