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후(손창민 분)가 헤더신(전인화 분)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헤더신의 친딸이라고 생각한 금사월과 강찬빈(윤현민 분)의 결혼을 허락하자 강달래와 강찔래는 앞 다퉈 금사월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강찔래는 금사월에게 먼저 연락해 고급 음식점에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했고 강달래는 금사월에게 웨딩드레스를 맞춰 주겠다고 했다.
금사월은 두 사람에게 “언니들 저랑 같이 맛 잇는 거 먹으러 가요”라며 강찬빈과 같이 간 떡볶이 집으로 데려 갔다. 강찬빈도 그 떡볶이 집으로 왔다.
두 사람은 떡볶이를 다 먹고 나서 “진짜 맛 있다”고 감탄했다.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