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부산시는 동기간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7.05명으로 2016년 1주차(7.38명) 보다 환자가 줄어든 것으로 유행단계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며, 고열과 함께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을 할 수 있는 질환이다
부산시는 우선접종권장대상자 및 취약계층 46만 명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마쳤고, 또한 만65세이상(1950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에 대해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백신소진시까지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앞으로 표본감식 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유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손을 자주 씻습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