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1월19일 설립된 선인자동차는 한국에 포드와 링컨 차량을 최초로 소개하면서 수입차 대중화에 선도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20년간 IMF 사태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드와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지속해 왔다.
극동유화 그룹을 모기업으로 한 선인자동차는 현재 포드, 링컨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는 그룹 SGS AUTO GROUP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인자동차, 고진모터스, 선진모터스 3개 사로 구성된 SGS AUTO 그룹은 지난해 기준 국내 수입차 판매량의 약 7%에 달하는 총1만6190대를 판매하였으며, 3사 합산 매출 약 1조원을 달성했다.
선인자동차는 1996년 포드, 링컨 딜러사업을 시작한 이래 누적 판매량 4만5541대를 달성했으며 이는 국내에 판매된 전체 드, 링컨 차량의 81%를 차지한다.
현재 서울 5곳, 경기 4곳을 비롯해 천안, 대전, 전주, 대구, 부산에 총 14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해 전국적인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선인자동차는 올해 7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초, 강서, 동대문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네트워크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 20년간 변함없는 선인자동차의 노력과 헌신은 한국시장에서 포드와 링컨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기반이었다”며 “선인자동차가 한국 수입차 시장의 중심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포드와의 동반자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