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티타늄 소재 엑스퍼티즈 프라이팬&냄비 출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테팔은 18일 혁신적인 테팔의 코팅 기술로 내구성을 월등히 향상시킨 테팔 엑스퍼티즈 프라이팬과 냄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팔 엑스퍼티즈 프라이팬은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 코팅 소재를 적용해 기존 테팔 최고 코팅 대비 3배 내구성을 향상, 프라이팬 수명을 최대 12년까지 늘린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눌어붙지 않는 코팅 기술을 개발한 이래 끊임없이 코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테팔은 내구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 중 항공기 부품에 사용될 정도로 가벼우면서 인공관절, 임플란트에 사용되는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 소재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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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본사가 약 3년여 간의 개발기간 동안 20명의 연구 인력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프로젝트 팀원 약 50명, 약 200만 유로의 비용을 투입한 끝에 티타늄 코팅을 개발했다.

테팔 엑스퍼티즈 시리즈는 이렇게 개발한 티타늄 코팅이 적용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테팔은 최고의 제품력을 실현하기 위해 2겹의 마모방지 층 위에 티타늄 입자 무늬층을 입혀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눌어붙지 않는 성능을 위해 2차에 걸친 마감층을 올려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제품을 완성시켰다.

프라이팬, 볶음팬, 양수냄비, 및 편수냄비 등 다양한 구성과 사이즈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테팔 엑스퍼티즈 시리즈는 전국 백화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세계적으로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검증받아 PFOA 검출 없는 코팅만을 사용하고 있는 테팔은 지난 9월 한국 소비자원이 실시한 코팅 내마모성 테스트에도 3000회 이상 철수세미 마모 실험에 유일하게 벗겨지지 않는 코팅으로 제품력을 다시 한 번 검증 받은 바 있다.

[테팔 엑스퍼티즈 프라이팬&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