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어남택 의문 풀렸다…박보검, 혜리 '짝사랑엽서' 알게 된 사연 밝혀져

2016-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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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팬들의 의문이 풀렸다.

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서 덕선(혜리)은 서랍을 뒤지다가 예전 일기장을 발견하고 자신이 쓴 글을 읽는다.
특히 덕선은 선우(고경표)를 짝사랑했을 당시 썼던 일기를 읽게 되고, 닭살스러운 내용에 덕선은 찢어버린다. 쓰레기통에 버리려던 덕선은 흔적을 아예 없애기 위해 집 앞에 있는 소각장에 버리려 한다. 

때마침 집으로 돌아오던 택이(박보검)는 덕선이 들고 있는 종이를 빼았고, 덕선의 첫사랑이 선우임을 알게 된다.

이후 집으로 들어오는 선우를 본 택이는 등짝을 때리고, "왜 때리냐"는 선우의 말에 "반가워서"라며 소심한 복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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