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해 1월 1일자로 ‘여성회관’을 ‘여성비전센터’로 명칭·조직을 변경하고, 12일 여성비전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1998년 2월 4일 처음 개관된 여성회관은 취업준비, 창업준비, 자격증, 전문가, 문화교양과정 등 80여개의 다채로운 과정과 수영장을 운영하면서 관내 여성들의 산 교육장이자 휴식처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양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여성비전센터에서 교육과 취·창업 지원이 하나로 연계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남성을 위한 직업교육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