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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응답하라 1988'이 2회만을 남겨두며 '남편찾기'가 후끈한 가운데, 여주인공의 미래 남편의 공통점이 다시금 화제다.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에서 여주인공들의 남편이 됐거나 남편 후보로 유력한 남자주인공은 가슴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꼭 하나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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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사진=tvN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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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사진=tvN방송화면캡처]
또한 2013년 11월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 나정(고아라)은 옷에 얼룩이 묻어 상의를 탈의한 후 화장실에서 옷을 빨고 있었다. 그 순간 쓰레기(정우)가 화장실로 들어오고, 속옷차림으로 있던 나정은 놀라 몸을 가린다. 특히 나정은 쓰레기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터라 더 어색해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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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응답하라 1988'에서도 유사한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응답하라 1988' 3회에서 덕선(혜리)의 부탁으로 정환(류준열) 선우(고경표) 동룡(이동휘)은 쌍문여고 장기자랑에 나가게 된다. 이후 자신의 숙소로 돌아가던 이들은 동룡의 아버지이자 학생주임인 재명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특히 덕선을 데리고 벽사이로 숨은 정환은 좁은 공간에서 덕선과 밀착되고, 자신에게 기대는 덕선에게 묘한 감정을 갖기 시작한다. 이후 정환은 덕선을 동네친구가 아닌 여자로써 사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