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소방서)
경기도 우수 구급대원 상은 2015년 한 해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 봉사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경기도내에서 총 3명을 선발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안산소방서 119구급대 정민규 소방관은 평소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안산시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방관이다.
또 지난해 1월 초에는 공사장 사다리 추락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환자를 단순 추락으로 판단하지 않고 세심히 환자의 상태를 관찰해 신체징후를 파악한 뒤 심장마비 증세가 의심되자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곧바로 실시, 소중한 인명을 살려낸 바 있다.
유춘희 서장은 “경기도내 7천명에 가까운 소방관 중에서 안산에서 우수 구급대원이 선발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안산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119구급대원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