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응답하라 1988 '사랑성공' 고경표♥류혜영-안재홍♥이민지…박보검-혜리-류준열만 '혼돈'

2016-01-11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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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18화 응답하라 1988 18화 응답하라 1988 18화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류준열만 사랑의 결말을 내지 못하는 가운데, 고경표 류혜영 그리고 안재홍 이민지의 사랑은 드디어 연결됐다. 

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8화에서 컴퓨터에 푹 빠져있던 정봉(안재홍)은 뜻하지 않게 헤어졌던 미옥(이민지)와 처음 만났던 카페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PC통신 천리안의 영화퀴즈 방의 방장으로 활동하던 중 '우주여행' 단어에 '부루마블'이라고 답한 회원을 보고 깜짝 놀란다. 이에 미옥과 처음 만났던 장소에 대해 말한 정봉은 그 회원이 미옥임을 느끼게 된다.

이후 미옥과 처음 만난 카페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미옥은 교정기를 뺀 채 예뻐진 모습으로 나타나 정봉과 감격의 포옹을 하게 된다. 

 

응답하라 1988 18화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또한 선우(고경표) 또한 사시 준비로 헤어졌던 보라(류혜영)와 마주치게 된다. 이날 쓰레기(정우) 부탁으로 대신 소개팅에 나가게 된 선우는 상대방이 보라 였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화가 난 선우는 "어떻게 아무리 그래도 저랑 같은 학교 같은 과 동기랑 소개팅을 해요? 저는 이제 신경도 안 쓰이나봐요"라고 말한다.

이에 보라는 "1% 확률로 니가 나오지 않을까 하고. 그런데 별명이 쓰레기라고 해서 1%는 날아갔구나. 다시 생각했지. 다른 1%에 걸어야겠구나. 네 귀에 들어가라. 네 귀에 들어가서 정말 1% 확률이지만, 혹시 네가 아직도 나를 좋아한다면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때문에 나왔다. 미친소리같지만 보고싶었어"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로써 선우와 보라의 사랑이 다시 시작돼 시청자들을 기쁘게 했다. 
 

응답하라 1988 18화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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