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서관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이념에 맞춰 상반기에 작가와의 만남과 출판사 대표 초대 특강 등 독서교육 중심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월 겨울방학 특강 「아리의 빨간보자기」의 문승연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3월에는 봄 방학 특강과 이야기나무 김상아 대표와 산처럼 윤양미 대표 초대 특강 ‘출판사, 도서관에서 책을 말하다’가 진행된다.
3~4월에는 「인문학고전」의 저자 강유원 박사의 야간인문학강좌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또한, 4월에는 「1인 기업이 갑이다」의 윤석일 작가, 5월에는 「시장이 두근 두근」의 이희준 작가를 초대해 ‘잇북, 저자에게 들어보는 책이야기’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매월 강좌별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평일 운영시간이 확대되고, 토·일요일에도 개관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토·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어린이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청라국제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은 월요일이며, 법정 공휴일과 임시 휴관일에도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562-1672)로 문의하면 된다.
청라국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