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인드 웨딩 이동국 이수진, 남다른 내조법 "최면요법 써 슬럼프 극복"

2016-01-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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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이수진 리마인드 웨딩 이동국 이수진 리마인드 웨딩 이동국 이수진 리마인드 웨딩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과거 남다른 내조를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동국을 위해 깜짝 출연한 이수진은 "경기로 낙담한 이동국을 위해 최면요법을 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수진은 "하지만 최면요법은 효과를 보지 못해 심리 치료사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심리치료 역시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자신이 골 넣었던 장면을 다시 시청하는 것으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은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아내 이수진과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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