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레노버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레노버 바이브 S1 라이트(Lenovo VIBE S1 Lite)’를 공개했다.
바이브 S1 라이트는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 가능하도록 강화된 카메라 기능이 특징이다.
또 1300만 화소 PDAF(단계 감지 자동 초점) 후면 카메라와 듀얼 LED CCT(색온도) 후면 플래시를 추가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항상 선명한 색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에는 ‘파노라마 셀피’ 기능을 이용해 모든 일행들을 포함할 수 있고 보정 소프트웨어로 보정한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에서 공유할 수 있다.
5.0형의 대화면 레노버 바이브 S1은 풀 HD 디스플레이와 영화, 뮤직비디오를 연속으로 재생 가능한 2700mAh 배터리 용량을 탑재했으며, 이 제품은 64비트 MTK 6753 옥타코어 1.3 GHz 프로세서를 제공한다.
또 16GB의 기본 내장 메모리와 함께 마이크로SD 슬롯으로 최대 32GB의 확장 메모리를 제공해 음악, 영화, 게임, 이미지 등을 충분히 여유 있게 실행할 수 있다.
레노버 바이브 S1 라이트는 메탈 프레임과 인체공학적인 후면 곡선 디자인으로 매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매트 화이트(Matte White)와 매트 블루(Matte Blue) 색상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