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과거 발언 재조명…"어린 나이에 데뷔해 사람 사이에서 얻는 상처 많아"

2016-01-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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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사진=한승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그룹 카라가 해체설에 휩싸인 가운데 카라 멤버 한승연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한승연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사랑'을 주제로 300여 명의 청중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MC 김제동이 "언제 사랑을 느끼냐"고 질문하자, 한승연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갔는데, 반려견이 마중 나와 반길 때"라고 답했다.

이어 한승연은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일을 하다보니, 사람 사이에서 얻는 상처가 많았다. 사람이 주는 사랑과 동물이 주는 사랑은 다른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6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아직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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