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8일부터 살고 싶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토대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8일부터 21일까지 ‘2016년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사업은 총 6개 분야로 ▲안전한 마을(안전환경개선) ▲배우는 마을(교육·학습) ▲돌보는 마을(복지) ▲즐기는 마을(문화) ▲주민참여예산 발굴사업 ▲에너지자립 마을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일반사업은 1단체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안전특화사업은 1단체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선정에 따른 심의 때 신청사항을 고려, 금액조정이 될 수 도 있다.

공모사업 설명을 위한 사업설명회는 12일 오후 4시에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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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자격은 부평구에 위치한 마을공동체만들기 주민추진협의회 또는 부평구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http://www.icbp.go.kr)를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509-74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