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에넥스 대표이사 박진규 부회장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박진규 부회장은 4일 본사에서 진행된 2016년도 시무식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각 사업부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위한 신 성장동력 발굴'을 주문했다. 마케팅과 R&D, CS 등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신 성장동력 개발로 더 높은 성장을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올해도 에넥스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올해에도 녹록하지 않은 경제 환경이 예상되지만, 전력투구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면 기필코 승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각오를 다졌다.
앞으로 에넥스는 ▲신 성장동력 발굴 ▲전 사업부의 마케팅과 R&D, 그리고 CS 역량 강화 ▲친환경 경영프로세스의 강화 ▲인재양성을 통해 조직역량 강화 등을 올해 경영 목표로 삼고 실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