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출 보려다 잇단 동상 '겨울철 산행 주의'

2016-01-01 11:5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새해 첫날 일출 보려는 등산객들이 잇단 동상 증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께 완주군 모악산 정상에서 친국들과 함께 산에 오른 김모(23)씨는 동상과 오한 증세가 심하다고 신고해 구조됐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10분께는 전북 완주의 운장산 정상에서 아버지와 함께 해맞이를 간 채모(13)군이 발에 동상이 걸렸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겨울철 등반 때 추위나 폭설 등에 대비한 장비와 여벌의 옷가지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