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새해 첫날 일출 보려는 등산객들이 잇단 동상 증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께 완주군 모악산 정상에서 친국들과 함께 산에 오른 김모(23)씨는 동상과 오한 증세가 심하다고 신고해 구조됐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10분께는 전북 완주의 운장산 정상에서 아버지와 함께 해맞이를 간 채모(13)군이 발에 동상이 걸렸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겨울철 등반 때 추위나 폭설 등에 대비한 장비와 여벌의 옷가지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제주서 힐링과 액티비티를… 플레이스 캠프, '뷰티풀 성산일출봉' 상품 출시김진태 도지사, 금병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과 함께 새해 인사 전달 #동상 #산행 #새해 #일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