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1일 방송된 SBS 마녀의 성 13회에선 오단별(최정원 분)이 자기를 무시하는 신강현(서지석 분)에게 자기를 무시하지 말라고 항의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오단별은 신강현을 만나 시계값을 변상하기 위해 돈을 보내주겠다며 계좌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신강현은 “그 돈 안 받겠다고 했는데요”라며 “이러는 저의가 뭐에요?”라고 비웃었다. 오단별은 “내가 벌레에요?기생충이에요?”라며 “왜 말끝마다 그렇게 쳐다봐요? 시계값 물어줘야 내 맘이 편할 것 같아 시계값 물어주겠다고 한 것이 잘못이에요?”라고 소리쳤다.마녀의 성 마녀의 성 마녀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