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 임형택 PD는 "여기 올라오면 항상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올해는 이 상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더 좋은 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출연진 한사람 한사람이 내 마음속에 대상이다. 자랑스러운 우리 출연진을 위해, 시청자의 즐거움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때 21%(2013년 2월17일·닐슨코리아)까지 치솟으며 일요일 강자로 군림했던 '런닝맨'은 지난 13일에는 시청률 4.8%, 2010년 첫 방송한 이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날 '2015 SAF 연예대상' 진행은 동사 아나운서 장예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지난해 대상에 빛나는 개그맨 이경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