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채욱 선생의 '아리랑' 색소폰 연주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희숙 선생이 '고살풀이 춤'을 추고 있다. [사진제공=세예가 김동욱 ]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서예퍼포먼스대가인 쌍산 김동욱 선생과 색소폰 연주자 경오 김채욱(시티밴드 단장) 단장, 고살풀이 명인 이희숙 선생이 병신년 새해 국민의 무사안일과 건강을 기원하는 이색 문화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3명의 예술인들은 30일 오후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가진 문화행사에서 김채욱 선생의 '아리랑' 색소폰 연주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희숙 선생이 '고살풀이 춤'을 추고, 김동욱 서예가는 길이 30m에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쓰며 대한민국의 '國泰民安'(국태민안·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가 편안)을 기원했다.
고살풀이 춤 명인인 이희숙 선생은 고살풀이 창시자로, 우리나라 고살풀이춤의 대가로 잘 알려져있다.
색소폰 연주자 김채욱 단장은 수많은 재능기부 연주자로 알져진 인물이다.

김동욱 서예가는 길이 30m에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쓰며 대한민국의 '國泰民安'(국태민안)을 기원했다. [사진제공=세예가 김동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