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악취관리 시책 추진 '이상무'

2015-12-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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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의 악취관리 시책 추진이 정상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환경컨트롤센터를 찾아 안산시의 산업단지 악취개선 노력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송형근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안연순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 장관과 참석자들은 안산시 민선 6기 ‘안산-악취 끝’ 시책 달성을 위한 사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전략과제와 염색단지 백연(Oil-mist) 제거 실증화 추진성과 및 시화MTV 악취관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장관은 염색단지 백연 제거 실증화 사업의 관심을 표명하며 “악취개선의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중앙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에 제 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악취 등 환경오염문제가 대두된 만큼 환경개선 및 정책적 관점에서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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