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OBS 뉴스M <전격인터뷰>에 출연해“정치인들이 지나가고 난 자리에는 국민들에게 드리는 선물이 남아야 한다, 그런 정치를 하기 위해서 힘껏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20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일산서구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한 지난 4년에 대해“교통, 경제, 교육, 문화 등 많은 지역민들의 애환이 곳곳에 쌓여있는데 시, 도, 국회의원 등 서로 협력이 되지 않는 것을 느꼈다”면서 “노인, 청년, 여성일자리, 중소기업과 내수시장 수요 창출 등 체감경제, 서민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구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4선 여성 중진 정치인으로서 새누리당 공천룰에 대해서는“단수후보·우선추천 할 사람들은 비례대표로 가야하는데, 지금은 완전히 백지상태”라고 꼬집으며“분야별로 기준을 정해 여론조사 등 일정한 평점을 통해 비례대표를 잘 골라야 한다”며“지역구에 있어서는 후보에 대해 도덕성 평가만 하지 말고 발로 뛰면서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제대로 일할 줄 아는 사람들을 고를 수 있도록 평점에 넣어야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