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29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이하 '코드') 제작발표회가 열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서유리가 트위터에 쓴 글이 화제다.
지난 7월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송민호는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서유리는 송민호 팬들과 설전을 벌이다가 다시 트위터에 "송민호 팬 분들 기분 나빠 하시는 것 이해는 간다. 애초에 누군가를 저격할 심산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저는 힙합에 대한 지식도 조예도 없다"는 글을 썼다.
이어 서유리는 "그저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을 보던 중에 많이 놀랐다. 정말 일반적인 사고와 상식선에서 너무 나간 것 아닌가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드'는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 오현민 등 10명의 멤버가 출연한다. 내년 1월 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