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29일 2016년(丙申年) 새해에도 "전국 최고 행복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화려한 철쭉과 사람향기 가득한 책의 나라, 청백리를 꿈꾸는 공무원들이 가족의 행복을 위해 땀 흘리는 군포!”를 언급하고, “새해에도 전국 최고 행복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군포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전국제일 교육도시 조성, 도시미래 성장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복지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 등 2016년도 5대 시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김 시장은 “책·철쭉·가족·청렴이라는 시정 4대 목표가 한테 어우러져 군포의 가치가 한껏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