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학구조개혁과 사립대학이 사는 길’을 제목으로 한 이 기사에서 필자는 원광대의 개혁드라이브를 높이 평가하고, “특히 창업교육을 특성화로 ‘1학과 1기업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들이 수업료를 벌면서 다지는 대학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광대는 우수 창업가 육성을 도모하고, 창업교육을 중시한다는 교육내용은 지역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앞으로 기대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한국 정부가 힘을 쏟고 있는 대학생 창업의식 제고 교육과 관련하여 원광대는 이를 인문계 학과까지 참여시킴으로써 대학 나름대로 특색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로부터 1955년 인가를 받은 이 신문은 일본 사립대학협회에서 발간하는 주간신문으로써 지난 11월 18일 자 신문에 우리나라 대학 실정 및 평가에 관한 현황과 함께 지방소재 사립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위상을 뛰어넘은 대표 사학으로 원광대, 가천대, 한동대 등 3개 대학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