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행사에서는 SCK 사업에 기여한 교․직원 및 업무 관계자 13인에 대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 교육부의 2016년 전문대 정책방향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정책연구진의 SCK 사업 중간평가 및 신규 선정평가 정책연구 발표를 통해 대학들이 내년도 사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전문대학은 고등직업교육의 중심주체로 SCK 사업을 통해 직업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0월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했던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수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성과 창출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박준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장이 SCK 사업 컨설팅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성과 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장주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NCS 적용 취업시장 추이 및 대응 전략’에 대한 특강에서 전문대학의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취업시장과의 연계 방향을 소개했다.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성과 사례 발표에서는 경북전문대가 대학의 NCS 능력개발원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지원체제 및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대구보건대가 NCS 개발 유보분야인 보건계열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는 예체능계열의 NCS 적용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영 교육부 차관, 이기우 WCC총장협의회장(인천재능대 총장) 등 전국 전문대학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SCK 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SCK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전문대학 관계자들에게도 개방해 사업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내년 신규 진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