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가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라이언하트'로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이며 걸크러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5 SBS 가요대전' 2부 후반부에 등장한 소녀시대는 올해 발표한 '캐치미이프유캔'과 정규 5집의 타이틀 곡 '라이언 하트'를 열창했다.
'캐치미이프유캔'은 지난 4월 소녀시대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한 곡이다.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바로 이어진 '라이언 하트'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깜짝 놀랄 의상 체인지를 선보였다. 스팽글과 퍼로 장식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앞서 보여준 것과 달리 청순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이 넘치는 무대를 소개했다.
한편 '2015 SBS 가요대전'은 신동엽과 아이유의 진행으로 진행됐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업텐션 아이콘 트와이스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