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이정길 죽음에 전인화 오열…복수 또 미뤄지나?

2015-12-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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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내딸 금사월’ 이정길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12월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34회는 천비궁 설계도의 진위여부를 두고 오민호(박상원 분)와 강만후(손창민 분)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호는 만후의 장인이자 천비궁 설계를 한 신기상(이정길 분)이 살아 있다고 믿었다. 만후는 기상이 죽은 것을 봤다는 어부를 증인으로 내세웠고, 민호는 위기를 맞았다.

그 시간, 신득예(전인화 분)는 아버지 기상을 데리고 포럼장으로 이동했다. 신기상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모든 진실을 폭로하려고 했지만 기상은 이동 중 안타까운 죽음을 맞고 말았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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